사랑은 흐르고, 휩쓸리고, 사라진다 – 『급류』
열일곱의 사랑, 그 감정의 격류에 대하여『급류』는 청춘의 사랑과 상실, 회복의 과정을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정선으로 그려낸 정대건 작가의 장편소설입니다. 저수지 도시 진평에서 마주한 도담과 해솔의 이야기, 그 속엔 흐르고, 요동치며, 결국 멀어지는 사랑의 모든 얼굴이 담겨 있습니다.저자정대건출판사 · 출간일민음사 · 2022년 12월 22일장르한국 현대소설, 청춘문학, 성장소설핵심 키워드첫사랑, 상실, 감정의 급류, 청춘, 진심과 후회, 관계의 끝열일곱의 도담과 해솔은 진평이라는 도시에서 만납니다. 서로에게 빠져들고, 의지하고, 열망하지만 그 사랑은 너무 젊고, 너무 뜨겁고, 그래서 너무 쉽게 상처받습니다. 『급류』는 이들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쉽게 사랑에 빠지고, 또 어떻게 깊이 상처받는지를 섬세..
2025. 4. 1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