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어린이날 선물] 시간을 파는 가게, 시계탕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 - 『시계탕』
아이의 마음에 시간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따뜻한 동화아이와 함께 읽을 책을 찾다가 너무 귀엽고 특별한 제목에 이끌려 『시계탕』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. 시계도 아니고, 탕도 아닌 ‘시계탕’?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, 첫 장을 펼치자마자 저는 완전히 빠져들었어요. 시간을 파는 가게라는 설정은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시간의 소중함, 후회, 선택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. 어른인 저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철학적 질문들이 책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습니다. 무엇보다도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“엄마, 나는 오늘 시간을 어떻게 썼을까?”라고 묻는데,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.저자김상근 작가출판사사계절출판사출판일2022년 3월 28일주요 주제시간, 선택, 상상력, 책임, 따뜻한 성장『시계..
2025. 5. 3.